일본에 가기전에
내가 가장 가고싶었던
일본 요시다 포터
오사카에 요시다포터 매장은
몇군데 있고
어디에 있는지 찾아 본 결과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
오사카는 주요 역마다 대형백화점이
2개 이상씩 붙어있는데
그 백화점마다 포터매장이 있는 느낌
크게 3가지 구역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신사이바시, 난바, 우메다
직접 인터넷으로 검색 후 정리한거라
최근 달라진 매장정보가 있다면
답글 달아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요시다포터 in 오사카
1. 신사이바시
- 신사이바시 파르코 1F - 포터 익스체인지
*포터 익스체인지 : 탱커 시리즈만을 다루는 샵.
시부야에 이어 두번째 지점*
https://goo.gl/maps/tGGpm9io4dHgbmMu5
- 신사이바시 다이마루백화점 1F
https://goo.gl/maps/gFLiZk1gioYs6Tzg6
>>파르코~다이마루 바로 옆에 붙어있어
두개의 매장을 한번에 둘러봐도 좋다
2. 난바
- 오사카 난바 파크스 4F
https://goo.gl/maps/GGB8Btr8FgoJwjYT7
- 난바역 타카시야마 2F - 남성 가방 모여있는 zone
https://goo.gl/maps/Jh8VRkJ4SM69mLmw8
3. 우메다역
- 우메다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4F
https://goo.gl/maps/1RiddYBrZs1BC8Qg6
- 우메다 다이마루 백화점
- 8F 포터 매장
- 11F 도큐핸즈 매장 내
https://goo.gl/maps/SjdY3W5ZTH5DhDen8
한국에는 매장이 몇개 없어서
포터를 보기위해서 그곳을 가야한다면
오사카에는 매장이 워낙 많아서
신사이바시 난바 우메다 근처를 간 김에
포터를 구경하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 될 것이다
매장에서 고민만 오래하고
제품 구경만 하는 바람에
사진을 못 찍었다.
출처 : 구글맵스 - 난바파크스 포터스 사진
구글맵에서 가져온 몇년전 사진이라
매장 크기만 참고하시면 된다
난바파크스 4F
쿠라치카 포터 매장후기
다른 매장은 가보질 못해서
물량이 많다 적다라는 판단은 잘 못하겠다
재고가 부족하지도
넉넉하지도 않은 느낌
하지만 대응해주신 직원분이
센스가 있고 매우 친절하다
이거 보여주세요
저거 색상은 어떤게 있나요
이거 메봐도 될까요
이런 요청에 귀찮은 내색없이
친절하게 대응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쇼핑했다
요시다 포터 탱커 숄더백 라지
구매하게 된 이유에 대한 고찰
모델
탱커 숄더백
vs
탱커 2way 브리프케이스
1. 대세인 2WAY 브리프케이스를 따르고 싶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이 드는걸 사고 싶지 않다
+너무 비싸..
2. 잘 사용하고 있는 필슨 878 이 있다.
나일론 소재의 브리프 케이스로
필슨 256을 쓰다가 무거워서
878로 대체하여 잘쓰고 있다
3. 크로스백이 여러모로 코디할때
포인트 느낌이 있어 자주 사용한다
사이즈
S VS L
가로 세로 너비 (mm)
S : 245 160 95
L : 280 200 110
스몰 사이즈도 매력적인 크기였지만
평소에 짐을 이것저것 넣어다니기도 하고
라지라기엔 그렇게 부담되는 크기도 아니여서
스몰사이즈 추천대상
- 차키, 지갑, 에어팟 , 보조배터리
- 아이패드 미니 가능 (11이상 불가)
- 좀더 미니멀한 코디 가능
- 가방보단 코디기능에 더 적합
라지사이즈 추천대상
- 여행 다닐때 이것저것 넣어서 들고다니고 싶다
- 셀카봉, 여름에 미니 손풍기 같은것 들고다닌다
- 가방의 기능에 적합
색상
블랙 vs 아이언 블루
크림에서의 가격으로
블랙과 아이언 블루의
인기차이를 실감 할 수 있다
블랙 35~38만원
아이언 블루 29~32만원
실제로 난바파크스 포터매장에는
라지사이즈 블랙이 없었다
아이언 블루가 애매했다면 사지 않았을텐
고급진 다크네이비 색상이라 구매했다
오렌지색 안감과
골드 지퍼의 조합이 굉장히 고급지다
**
일본에 갔는데 블랙이 없고
네이비만 있어서 고민중이라면
3주 사용 결과
네이비도 매우 고급지고
여기저기 다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매우 추천한다!
**
구매가격
제일 중요한 가격
그래서 얼마에 구매했나?
세전 25800엔인데
tax free 적용 후
23500엔에 구매했다
한국 포터코리아 정식 가격은 328,000원
대략 10만원 정도 싸다고 생각하면된다
스몰 사이즈도 대략 10만원싸다
즉 한국보다 30% 저렴한 가격!!!
라지사이즈 블랙 같은경우는
35만원짜리를 (크림거래가)
23만원에 구매 할 수 있으면
어차피 살거였다면
얼마나 좋은 기회 아닌가
언박싱
쇼핑하고 호텔로 와서
부랴부랴 언박싱했다
쇼핑백에 꼼꼼히 잘 담아준다
쿠라치카 포터
꼼꼼하게 가방이 상하지 않게끔
파우치에 담아서 포장을 해줬다
언박싱하는데 이런 정성스러움이 느껴지니
좋은가격 뿐만아니라
일본에서 사길 잘했다 라는 느낌을 들게 해준다
밝은 조명이나 야외에서 햇빛 아래에서 보지 않으면
블랙인지 헷갈릴 정도
고급진 아이언 블루 색상
평소 실내 조명아래에선 블랙처럼 어두운색상
이처럼
밝은 곳에선 어두운 네이비
실내 및 조명이 밝지 않은 곳에선
블랙처럼 어두운 색상이기에
정말 매력적이다
지금와서보면 블랙 안사길 잘했다.
수납 공간은 크게 2개로 나뉜다
앞공간은 지퍼가 완전히 열리게돼서
짐을 수납하기도 편하다
내부는 따로 수납할 수 있게
많이 나뉘어 있어서
물건 찾기도 수월하다
두개로 나뉜 투명공간에
여권이 딱 들어가는 사이즈와
그 옆으로는 카드수납공간인데
이코카 카드를 넣어서 편하게 사용했다
오렌지 안감 + 골드지퍼
사용할 떄 마다 이쁘다라고 혼자 감탄한다
골드 지퍼도 약간 톤다운된? 색상이라
튀지않고 데일리로 들기에도 무난하다
두번쨰 공간은 본격적인 수납공간으로
너비도 7-8cm 다 보니 널널하게 사용가능하다
그안에는 찍찍이로 2공간으로 다시 나뉜다
분리된 공간이 많아서
짐을 효율적으로 넣을 수 있으니 진짜 편하다
아이패드미니(6인치)를 넣어 봤는데
수납공간이 널널~하다
11인치까지도 무리없이 들어간다
(12.9인치x)
두번쨰 공간에 오렌지 파우치가 별도로 들어있어서
기존에 들고갔던 크로스백을 파우치에 넣어서
잘 보관해서 들고다녔다
고급짐이 사진에 안담겨서 아쉽다!
꼭 실물을 보고 아이언블루의 진가를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요시다 포터 쇼핑 후기
1. 요시다 포터를 살 생각이 있다면
일본에 놀러갔을 때 꼭 구매할 것
2. 내가 가는곳의 포터매장위치를 미리 알아서
최소 2곳은 방문해보자
3. 아이언 블루
블랙보다 더 유니크하고 고급지며
데일리로 메기에 무리없다!
+
한국 복귀 후 2주간의 사용 후기
어느 옷에도 걸쳐도 이쁘고
겨울에는 검은 아우터가 많은데
아이언블루로 포인트도 되고
튀지도 않게 잘 매치가 된다
매번 무난하고 안전한 색상을 고르는 나한테
좋은 교훈을 준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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