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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포항 브런치 카페 야생화 일기 자연으로의 회귀

by 끌어모아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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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꽉이입니다.

포항여행 2일차 접어들었는데
점심으로 파스타 먹고 포항 옆
경주에 있는 카페를 갔는데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 숲 갬성을
마구 느끼고와서 이렇게 리뷰할게요!

 


야생화 일기

경북 경주시 강동면 오금큰길 332-6


 

숲을 담고 있는 카페이기 떄문에
위치가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야해요

이런쪽에 이런 이쁜 카페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진채 운전을 하시면 금방 나올거에요 ㅎㅎ

 

 

 

앞에는 이렇게 주차장이 있는데 자리가 부족해서
주차장 바로 반대편에 공터가 있어

자리걱정없이 편하게 주차했어요!
근데 모래바닥이라 먼지 조심!

 

이른시간에 도착했는데 차가 굉장히 많아서 놀랐는데 알고보니 대구뽈찜 식당 손님들이신 것 같아요!

저희는 식사를 하고와서 먹어보진 못했지만
사람이 많은걸로 봐선 굉장히 맛집으로 보여요

식당 옆쪽으로 걸어가시면 이렇게 카페 입구가 나와요

벌써부터 자연으로 돌아가는듯한 느낌
카페가 아닌 숲으로 들어가는 기분?ㅎㅎ

 

 

 

 

본관

 

처음 들어갔을 때 샹들리에와 삼각형으로 된
대형 창들이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고

밖에 나무들이 배경을 이루다보니

약간 제가 온실 속 화초가 된 기분이 들었어요

가만히 앉아있어도 힐링이 되고 편안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크기가 크진 않네?
라고 생각하고 주문을 했는데

본관을 나가면 별관과 정원 테라스가 더있었습니다.

 

 

 

 

본관 바로 옆 테라스에는 단풍나무가 빨갛게 익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정원을 거닐땐 잔디 보호!


카페가 아니라 공원을 온건가? 싶을 정도로
정원이 넓고 테이블도 많아요 

저 숲 사이사이에 테이블이랑 의자들이
처음엔 장식인 줄 알았는데 다
앉을 수 있게 돼있어서 좋았어요

 

저희가 딱 들어간 12시 즘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30-40분만 지나니까 내부는 꽉차고
정원에도 많이들 앉아계셨어요
식사들 마치시고 많이들 넘어오시더라구요

 

 

별관

 

본관에서 정원을 지나오면 이렇게 별관이 따로있어요

별관이라고해서 작게 몇 자리 더 추가해놓은건가
싶었는데 본관과 비슷한 크기의 건물이 또 있어서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요즘 핫한 크러플도 주문

 

요즘 굉장히 핫하다는 크러플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9000원)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먹을뻔했지만

살찔까봐 하나만 먹었어요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려져크러플과 잘 어울러지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안주로 딱이었어요!

 

테이블 간격도 꽤 떨어져 있는 편이다보니
공간을 넓게 활용 할 수 있어서 

지인과 대화도 편하게 할 수 있는점이 최고였습니다.

 

앉아서 책읽다보니 어느새 별관도 사람이 꽉 찼고

부모님과 함께 오신 가족분들이 굉장히 많이 보여서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힐링 카페였습니다.

 

다음엔 꼭 대구뽈찜도!! 먹어볼게요

 

부모님 모시고 오기 좋은 카페면서도
혼자서도 힐링하기 좋은 것 같아요

도시의 건물, 자동차, 매연 소음에 시달렸다면 한번쯤 힐링 카페 와서 마음에 휴식을 주시는거 어떨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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