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카페 / 분위기 좋은 카페] 디어문 카페 (DEAR MOON) 곤지암 감성 최적화

 

곤지암 리조트에 가기 전에

산타의 돌짜장을 먹고 카페를 찾아봤다

 

곤지암은 근교 이기도 하고

산주변이다보니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다

 

그 중에 디어문 이라는 카페를 찾아서 

너무 만족한 카페여서

이렇게 후기를 작성한다

 

 

 

디어문 카페
주소 : 경기 이천시 마장면 중부대로644번길 87 dear moon cafe
연락처 : 0507-1335-8372
영업시간 : 11:00~21:00 (월요일 휴무)
주차장 : 꽤 널널함

 

 

 

주차장이 꽤 넓직하긴 하다

어차피 카페 내부가 큰 편이 아니어서 

그 인원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크기의 주차장이다

 

 

 

입구부터 감성이 살아있다

곤지암이라는 산골짜기 안에서

따뜻하게 반겨주는 나무로된 문

 

스콘도 3가지 판매한다

플레인 스콘 , 초코스콘 , 마카다미아 스콘

우리는 5명이 갔기에

스콘도 2개를 시켜서 먹었다

스콘도 저렴해서 부담되지 않았다

 

 

내부가 참 포근하단 느낌이 들었다

포근한 주황색 조명에다

전체적으로 나무로 된 인테리어가

곤지암 안에서 더 잘 살아나는 것 같다

특히 오늘같이 -10도 일때는 더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 좁다 라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4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4-5개정도 있고

2인이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도 여러개 있었다

 

 

 

 

 

 

 

크리스마스에 맞게 내부 인테리어도

트리와 함께 조명이 너무 잘 어우러져 있다

커피를 마시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하나하나가 다 포토존인 느낌

 

 

 

 

반응형

 

 

스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여기 스콘을 먹을 때 맛있다 라는 건 알겠다

맛 없는 스콘을 먹으면

내가 지금 모래 덩어리를 씹는건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

디어문 스콘은 겉바속촉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친구가 시킨 애플 시나몬 티

처음엔 밥알같이 사과가 떠있어서

숭늉인줄 알았다

시나몬향이 너무 세지도 않고

추운 몸을 데워주는 애플시나몬티도 추천한다

 

 

 

 

디어문 카페 후기
오늘같이 눈이 많이 오고 추운날
몸과 마음 그리고 눈이 따뜻해지는
정말 감성적인 카페
우리 일행말고도
그냥 혼자 오셔서 책을 읽고 계신 분도 계셔서
그렇게 큰 소리를 낼 수 없었다
여기는 커플끼리 오기도 좋고
가족을 모시고 오기도 좋고
혼자 와서 조용히 창밖을 보며
책읽기에도 참 좋다고 생각했다

이런맛에 경기도 근교로 나와서
리조트도 가고 카페도 가는거 아닐까
곤지암을 방문했다면
큰 카페도 좋지만
이렇게 감성적인 작은 카페도 방문하길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