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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엠 보조배터리 20000mh 그린 기내반입가능 아이폰 14프로 몇 번 충전가능한가?

by 끌어모아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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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기간동안 한가지 고생한게있다

바로 배터리문제

핸드폰으로 영상이랑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배터리가 많이 닳을거라는 생각을 못했다

 

그래서 기존에 쓰던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mh 를 들고갔는데

풀충전하고 다음날 핸드폰을 충전하다보니

한번만 풀충전을 했는데 보조배터리 남은 용량이 거의 없었다

 

생각해보니 이 보조배터리를 

4년을 꽉채워서 정말 잘 썼다

보내줄 때가 됐지...

 

이번 여행에선 고생했지만

그 다음여행에선 고생하지 않으리

 

 

보조배터리를 살때 중요하게봤던 포인트
1. 기내 반입 가능한가?
2. 가벼운가?
3.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는가?

 

 

1. 기내 반입 가능한가?

항공사에 따라 규정이 다르지만

국내여행사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100wh ~ 160wh 최대 2개 가능!

 

wh 계산 20000mh (보조배터리 용량) * 3.7V (리튬이온 대중적인 전압) = 74wh 

 

20000mh 보조배터리는 전혀 걱정 할 거 없이 기내 반입가능하다

 

30000mh 짜리는 30000*3.7 = 111wh 이므로 최대 2개까지 가능이다

하지만 나는 적당한 크기와 무게의 20000mh가 딱이다

 

 

 

 

 

출처 : 리큐엠

 

2. 가벼운가?

 

차키 3개의 무게와 같은 350g !!!

차키갯수에 비유한게 참 찰떡으로 잘한 것 같다

왠지 가벼운느낌같아!

오케이 합격!

 

3. 배터리 잔량 표시 여부

합격!

기존에 사용하던 샤오미는 5개의 칸으로 불빛이 반짝이면서

남은 잔량을 보여줬는데 

정확하게 어느정도 남았는지를 알아야 충전하고 나갈지

그냥 나갈지 확실하게 알 수 있기에 

이번기회에 잔량을 보여주는걸로 구매했다

 

 


리큐엠 보조배터리 20000mh

색상 : 포레스트 그린 ( 나름 이번 신상 )

왜 그린? 내가 들고다니는 충전기 , 허브 , 전자 기기들은

모두 블랙 아니면 화이트다

가방에서 같이 섞여있으면 구분이 잘 안되기 때문에

신선한 색깔인 그린으로 정했다

 

 

 

처음에 들어보고 살짝 놀랐다

차키 3개라면서!

무슨차키 기준으로 한거지??

350g을 조금 얕본것같다

기존에 10000짜리가 너무 가벼워서 무게에 대한 감이 없었다

 

 

 

 

 

 

평소에 색상에 굉장히 민감하지만

보조배터리만큼은 어떤종류의 그린이던 상관없었다

그저 블랙엔 화이트속에 섞여서 잘 보여지기만 한다면

 

하지만 뜯어보니 굉장히 색이 이뻤다

짙은 그린색

가장 좋아하는류의 색상이다

밝은 그린이엇다면 덜 좋아했을 것 같은데

고급스러운 느낌의 그린이라 굉장히 만족스럽다

 

 

 

 

 

 

 

PD 입/출력단자

퀵차지 3.0 호환

듀얼 출력 (PD 포트와 USB 포트 동시 출력가능!)

저전력 모드

 

20000mh / 3.7v --> 74wh

사이즈 : 70(w) * 25(d) * 128(h) mm

아이폰14프로와 비교했을 때

너비는 비슷하지만

높이가 아이폰보다 훨씬 낮다 

하지만 두께가 두껍다보니 좀더 뭉툭한느낌을 준다

 

 

 

 

 

포장을 뜯으면

설명서 케이블 보조배터리가 들어있다.

 

 

 

케이블은 usb ~ c 타입이다

사실 집에 넘쳐나는게 케이블이기때문에 

크게 사용 할 일은 없겠지만 혹시 모르니 줍줍

 

 

 

전면부 모습

굉장히 깔끔하다

곡선으로 마감처리가 돼있다보니

크기가 생각보다는 컸지만

그립감이 굉장히 좋았다

쥐는 맛이 있다 해야하나?

 

그리고 하단부에 ReQM

이것도 이번에 음각으로 새겨서

좀 더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보조배터리가 이렇게 이쁠 일이냐고...

 

 

 

 

 

우측상단부에 전원키가 있어 버튼을 누르면 전면부에 배터리 잔량이 뜬다

 

 

 

정말 모든게 마음에 드는데

정말 딱 한가지 마음에 안드는 것은!

맨우측의 5핀단자이다

 

이 보조배터리를 사는 구매층들 중

c타입 충전기가 없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c타입 단자 두개였으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 아쉬운 생각이다

요즘엔 충전기 및 케이블도 속도가 빨라짐에따라

c to c 케이블이 굉장히 많아졌기 때문이다.

 

 

 

처음 전원버튼을 누르니 초기 74%를 확인 할 수 있다

애플제품을 사서 전원을 켜면 항상 60-80% 충전이 돼있어서

기분좋게 이용할 수 있는데

리큐엠 보조배터리도 사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게끔

많은 양을 충전해놓는 센스를 보여줘서 정말 고마웠다 

 

 

 

 

 

충전을 시키면 초록색 불이 들어오면서

충전이 되고 있음을 알려준다

세세한 디테일이지만 센스있고 직관적이다

무엇보다도 보조배터리인데 모든게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충전은 잘 되나??? 속도는???

집에서 아이폰을 충전하는 케이블로

아이폰 14프로를 충전을 시켜봤는데

초기상태

보조배터리 74%

아이폰 27 %

 

20분 뒤

보조배터리 70% 

아이폰 50%

 

거의 1분에 1%를 충전하는 꼴 

 

아이폰 20% 충전에 / 보조배터리 4% 감소

--> 보조배터리 20% 에 아이폰 100% 충전

즉 보조배터리로 아이폰 5번 충전가능!(아이폰14프로)

 

앞으로 여행가서 배터리 걱정 할 일은 없을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편하다

배터리 없으면 마음이 너무 조마조마하고 불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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